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저경력 공무원 통합 워크숍 실시

- 온(溫)보드·청심환·멘토링 1년간의 여정 마무리 -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2025년 11월 17일(월),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溫)보드·청심환·멘토링과 함께하는 저경력 공무원 통합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1년간 이어진 온보드*, 청심환*,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하고 공직 첫걸음을 함께해 온 신규공무원들이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온(溫)보드: 신규공무원이 낯선 조직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년간의 단계별 공직 적응 프로그램

       * 청심환:「청렴의 심(마음)으로 시작하는 새내기가 청렴의 환경을 만든다」는 청렴 씨앗 사업으로 3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 주도의 청렴문화 개발 및 활동 협의체

▢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의 가치와 개인의 비전을 연결하는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저경력 공무원들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한 경험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조직 내 소속감을 높이는 데 시간도 함께 가졌다.

▢ 1부에서는 ‘내 일의 리디자인’ 잡크래프팅 연수와 ‘신뢰와 호감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 연수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직무에서의 의미 발견, 업무 재설계를 통한 성장 전략, 공직자로서 긍정적 이미지 형성 등을 통해 스스로의 역할과 강점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진 2부에서는 선배공무원(7·8급) 2명이 전하는 실무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또한 저경력 공무원 청렴문화 협의체 ‘청심환’의 2025년 활동 결과(청렴동화·청렴노래·영상 제작)와 신규공무원 멘토링 활동 보고회가 진행되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 마지막 순서로는 온보드 수료식이 열렸다.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수료기념 선물 증정, ‘온보드 북마크 제작’ 등을 통해 참가자 개개인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공직 여정을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의 성장은 곧 서울교육 전체의 성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온보드·청심환·멘토링‘ 등 공직 초입의 경험이 긍정적이고 의미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