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학교생활교육과]「생기발랄 교사살롱」으로 교원회복과 학생마음건강을 말하다 | ||||
|---|---|---|---|---|---|
| 연락처 | 작성자 | 강지나 | |||
| 등록일 | 2025.11.03 | 조회수 |
0
|
||
| 첨부 | |||||
| 내용 |
▢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강서양천 생명존중·자살예방 프로젝트 시리즈 2탄「내일도 빛나자!」의 교원 맞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기발랄 교사살롱」 2기를 오는 11월 5일(수), 인근 카페에서 운영한다. 「내일도 빛나자!」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프로젝트 오늘아 고마워*에 이어 관내 모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예방적 차원의 프로젝트입니다 * 「오늘아, 고마워!」 심리정서 위기학생에 집중한 프로젝트임 ▢ 학생 자살(시도)·자해 사건 발생 이후 학교 현장은 신속한 절차 이행과 행정적 대응에 집중될 수밖에 없으며,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자신이 받은 심리적 충격과 감정을 충분히 다루지 못한 채 일상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 ○ 또한 교사는 학생 사안 대응 과정에서 ‘학생의 신호를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거나 불안·불면·트라우마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 이에 교사가 자신이 받은 심리적 충격과 감정을 충분히 회복하고, 그 회복의 에너지가 다시 학생의 정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사 회복 및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 「생기발랄 교사살롱」은 형식적인 강의가 아닌 ‘사전 질문 기반 토크쇼’로 진행되며, 총 2기로 운영된다. ▲ 1기는 정신건강전문의(네잎클로버 위기지원단)와 10월 22일(수)에 진행되었고, ▲ 2기는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진행된다. ○ 1기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사살롱은 8명의 교사가 자살(시도)·△ 자해 학생 지도 과정에서 겪은 감정적 부담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고, △ 마음파동그림으로 학생과 교사 자신의 마음을 탐색한 후 △ 학생과 함께 회복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을 감정카드와 연결지어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2기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교사살롱은 10명 내외의 교사가 모여 △ 자살(시도)·자해 학생에게 많이 나타나는 정신건강적 주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고, △ 의학적 측면에서 사안 대응을 위한 교사의 마음 관리 및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조언을 듣는다. ▢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와 더불어 학생 마음건강 위기 대응의 주체이자 관계 회복의 중심인 교원들이 정신적으로 회복하고 관련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교원들이 사회정서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사회정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건강 교원연수」를 운영한다. ○ 또한 심리정서 위기학생 발굴의 최전선에 계신 교사들이 교실에서 관련 학생을 적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교원용 게이트키퍼 도구」를 제작·배포한다. ▢ 이의란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의 정서적 안정이 교육 현장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교사가 안전해야 학생도 안전하다. 교사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회복 중심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가) 창작한 [학교생활교육과]「생기발랄 교사살롱」으로 교원회복과 학생마음건강을 말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이전글 | |
|---|---|
| 다음글 |